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의 봄 (문단 편집) === [[유럽]] 국가들 === [[북아프리카]]에 지분이 많은 [[프랑스]] 역시 전전긍긍했다. [[알제리]]와 [[튀니지]]의 불안은 옛 종주국으로 이 지역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특히 북아프리카의 경제난으로 북아프리카 이민자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들이 영향을 받기라도 하면 프랑스 내부도 시끌시끌해질 판이었다. 이는 프랑스 내에서 극우파가 득세했던 상황과도 관련이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리비아 내전에 적극 개입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는 실패했고 [[프랑스 사회당]]의 [[올랑드]] 후보가 당선되었다. 올랑드 역시 유럽의 경제위기([[유로화 사태]])가 계속 되는 상태에서 [[말리 내전]]에 개입한 것은 재정적인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정권의 지지도가 다시 떨어지는 등 상황을 타개하지는 못했다. [[이탈리아]]와 [[발칸 반도]] 국가들도 영향을 받아 시위가 일어났다. 이탈리아에서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하야를 요구하였고 [[알바니아]]와 [[세르비아]]도 영향을 받아 정권 퇴진 시위가 일어났다. 결국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하야하여 [[마리오 몬티]] 총리의 중도 내각이 들어섰고, 뒤이은 선거에서 이탈리아 민주당이 제1당이 되었다. 비록 상원 과반에 실패하여 구 집권당과의 연정은 불가피했으나, 베를루스코니는 그동안 저지른 불법행위로 확실하게 제명되었다. --비바!-- 또한 이탈리아는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이후에 람페두사섬[* 튀니지에서 15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에 쏟아져 들어오는 난민들로 인해 골머리를 썩였다. [[2011 리비아 민주화 운동]] 이후에는 베를루스코니 정권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이탈리아로 밀입국하는 보트 피플들을 강제 송환시키던 [[리비아군]]이 손을 떼자 [[아프리카]] 난민까지 몰려드는 상황이 벌어졌다.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영국]]과 [[독일]]은 추이를 지켜보기만 했다. 결국 이 운동의 여파로 시리아가 내전에 빠지면서 대량의 난민이 유럽으로 밀려들어왔고 이는 [[브렉시트]]에 이어서 유럽연합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문제로까지 발전하고 말았다. 유로경제권의 불균형으로 위태한 점이 원래 있었지만 결국 EU가 붕괴하게 된다면 아랍의 봄이 결정적인 시작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2016년 4월 [[북마케도니아]]에도 부패와 정부의 무능함으로 인해 마케도니아식 [[색깔혁명]]이 나타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